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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자기 집에 있으면서 손님을 맞아 대접할 줄 모르면,

밖에 나갔을 때 비로소 자기를 받아주는 곳이 적음을 알리라.

 

-명심보감-

 

요즘은 동기들을 더 많이 맞이해주고 더 살갑게 대하고

너무 까불거리는 그러한 모습보다 그냥 조금은 말 수를 줄이고

보듬어주고 챙겨주고 하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도 있고 또 요즘 그러한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게

행하고 있다. 내가 해주는 만큼 동기들도 그만큼 나를 생각해주고

많이 깨우쳐주고 하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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