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맥의저주

위기의 사건은 삶을 고정시키는 환영을 작렬시킨다. -로버트 베닝가- 최근의 힘든 사건은.. 큰 산 당일날.. 메인들이 지각을 하고 리허설 때도 오지 않고.. 답이 보이지 않게 행동해 놓고 당당하게 그럼 빼라고 말을 하고 태도도 삐딱하게 하길래 엄청 패고 싶었다.. 근데 이미 그런적이 많아서 해탈을 했다. 그냥 그런 쓰레기들이구나.. 하고 인지하고 넘어갔다.. 이제는 뭐 볼 일 없으니 차라리 조금 행복하다.

자기 집에 있으면서 손님을 맞아 대접할 줄 모르면, 밖에 나갔을 때 비로소 자기를 받아주는 곳이 적음을 알리라. -명심보감- 요즘은 동기들을 더 많이 맞이해주고 더 살갑게 대하고 너무 까불거리는 그러한 모습보다 그냥 조금은 말 수를 줄이고 보듬어주고 챙겨주고 하는 모습으로 다가가고 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도 있고 또 요즘 그러한 마음이 생기기 때문에 그렇게 행하고 있다. 내가 해주는 만큼 동기들도 그만큼 나를 생각해주고 많이 깨우쳐주고 하는 것 같아서 참 감사하다.

중요한 것은 학습을 중단하지 않고, 도전을 즐기고, 애매모호함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종국에는 확실한 해답은 없기 마련이다. -마티나 호너- 무엇을 하든 일단은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빠르지는 않더라도 천천히라도 끊임없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글귀에서 처럼 도전을 즐기고 애매모호함을 받아들이고 더 많이 노력하고 연구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쾌락을 사랑하는 자는 틀림없이 쾌락으로 멸망한다. -C.말로- 쾌락은 분명 사람에게 필요한 것들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쾌락이 없으면 사람은 스트레스를 어디서 풀고 또 해소를 어떻게 시킵니까. 쾌락이란 것이 있기에 스트레스가 풀리고 또 다시 힘차게 참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허나 너무 쾌락만을 추구하고 쾌락이 주가 된다면 분명 위의 글귀에서 처럼 쾌락으로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